울릉군은 본섬인 울릉도와 부속섬인 관음도를 잇는 140m 길이의

보행전용 현수교를 완공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음도의 비경을 보곤 하죠

2008년부터 115억원을 들여 본섬에서 북동쪽으로 100여m 떨어진 관음도를 잇는

현수교 건설공사에 착수해 요즘은 관음도 내에서도 관광을 할 수 있는데

이 현수교는 길이 140m, 폭 3m, 높이 37m의 보행전용으로

본섬인 섬목쪽에는 높이 25m의 승강기도 두 대가 설치 돼 있어요

또 관음도에는 총연장 1km의 순환탐방로와 전망대, 휴게소 등을 설치해

무인도인 관음도의 비경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게 했는데

관음도는 1960년대까지 한 가구가 살았으나 그 후 무인도로 남았어요~

게다가 관음도는 관음쌍굴과 선녀탕 등의 관광명소와 원시의 울릉도 자연식생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데

관음도 전망대에서는 죽도와 울릉도 본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서

꼭 한번쯤은 가봐야할 울릉도의 명소랍니다.

요즘같이 날씨좋은 가을엔 걸어서 관음도의 진수를 꼭 느껴보시기 바래요

-뉴동해관광-